입력2006.04.02 12:11
수정2006.04.02 12:13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20일 국제투명성기구(TI)가 올해 한국의 국가 부패지수(CPI)를 세계 47위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정부의 노력이 국내외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부방위는 이날 발표한 '부방위 입장'을 통해 "조사대상이 1백33개국에서 1백46개국으로 13개국이 추가된 상황에서 부패지수 순위가 50위에서 47위로,점수도 4.3점에서 4.5점으로 올라갔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