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부동산 단체 모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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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업계내에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위기 돌파를 위한 부동산관련 업체들의 모임도 활발해지며, 관련 협의회 결성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취재에 한창호 기잡니다.
[기자]건설현장의 거대 자금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인력 54명이 참여하는 모임이 분주해졌습니다.
이들 모임에서 주무르는 건설 자금만해도 수조원.
부동산금융 모임 '활발'
앞으로 SOC투자가 더 활발해질 예정이어서 이 모임의 역할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부동산펀드 운용인력들의 모임도 활발합니다.
[인터뷰1]전유훈 마이애셋자산운용 이사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더 커졌고, 부동산 펀드 전문인력들의 모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 프로젝트 금융인력들의 모임결성도 잇따르고 있다"
시행업체인 디벨로퍼업체들의 모임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신영등 16개 시행업체들이 지금까지 친목모임을 구체화해 오는 12월초 디벨로퍼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디벨로퍼협회 100여개사 참여
협회에 참여할 시행업체들이 100여개에 달해 건설업계의 한축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주택건설등록업체 용지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주택건설용지협의회를 정식 출범시켰습니다.
부동산 온라인모임,오프라인 출범
그 동안 인터넷카페(cafe.naver.com/rada.cafe)를 통해 주택 과 토지시장 동향등의 정보를 주고받아 오다가 정식 모임으로 발족시킨 것입니다.
편집 신정기
기존 부동산 관련 협의회들도 제도개선과 시장 전망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며 위기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창홉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