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파일] 국책연구소 평균 연봉 최대 4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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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국책 연구소 중 연구원들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법제연구원은 급여 수준이 가장 낮았다.
국무총리실 산하의 5개 연구회(산업기술·공공기술·기초기술·경제사회·인문사회)가 20일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책임연구원의 올해 평균연봉은 생산기술연구원이 7천6백3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법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평균연봉은 2천9백4만원으로 생산기술연구원과 약 4천7백만원의 차이가 났다.
선임연구원의 평균연봉도 생산기술연구원은 5천7백59만원으로 국책 연구소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법제연구원의 선임연구원은 44개 연구소 중 가장 낮은 2천3백23만원의 연봉을 받는데 그쳤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