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내시장이 크게 조정을 받으면서 장외시장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게임업체인 CCR가 8백50원(4.56%) 내린 1만7천8백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인 벨웨이브는 3천8백25원으로 1백원(2.55%) 내려 반등세가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또 웅진코웨이개발은 1백원(1.32%) 빠졌다. 벤처 종목 중 KDS인터넷이 1백원(2.35%) 오른 4천3백50원,드림위즈가 60원(5.02%) 오른 1천2백55원으로 동반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중 미래엔지니어링이 3백원(2.03%) 내린 1만4천5백원으로 마감됐다. 텔레칩스도 2백50원(2.59%) 내렸다. 공모를 마친 태양기전과 공모 중인 디지털디바이스는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