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전기대비 감소하는 반면 기아차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도이치는 올해 파업이 다른 해보다 짧아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3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기대비 전망치는 이같이 제시했다. 도이치는 현대차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기 전기대비 14% 줄어든 6천150억원으로 점치고 바텀라인 순익은 전기대비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아차는 3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2천190억원으로 전기대비 68% 늘어날 것으로 기대. 도이치는 현대차 투자의견은 보유로,기아차는 매수로 각각 제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