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일본 철강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한 반면 아시아 다른 철강주는 중립을 추천했다. 21일 JP는 중국 9월 무역데이타에서 철강 수출국으로 드러나자 역내 철강주들이 조정을 보이고 특히 일본 철강주들이 더 민감하게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JP는 그러나 내년 철강가격 약세 조짐이 이제 시작된 것 뿐이며 기존 시나리오에 반영시켜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철강업체 수익 전망치를 재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고 장기계약 비중이 높은 니폰스틸과 JFE홀딩스등 일본 철강주는 비중확대를,상대적으로 장기 계약비중이 낮은 POSCO와 차이나스틸 등 아시아 다른 업체들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