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두께 5cm 일체형 PC 출시 .. 세계서 가장 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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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코리아는 21일 두께가 5㎝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일체형 PC 신제품 'iMac(아이맥) G5'를 내놓았다.
본체가 LCD 모니터 뒷면에 붙어 있으며 평면 모니터 안에 전원공급장치 하드디스크 스피커 드라이브 등이 들어 있다.
회사측은 기존 모델들에 비해 처리속도가 70% 정도 빠르고 속도 저하 없이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소음이 25데시벨 미만이어서 사람이 속삭이는 소리보다 작다고 설명했다.
또 DVD 제작이나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작업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17인치 모델은 사양에 따라 1백73만8천∼1백99만1천원이고 20인치 모델은 2백54만1천원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