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23일 개막하는 제17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감독은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일본의 야마다 요지 감독,피어스 핸들링 토론토 영화제 집행위원장,인도의 쉐카르 카푸르 감독 등과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