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영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학자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의학 저널 '신경생물질환(Neurobiology Disease)'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고 교수는 지난 97년부터 8년 동안 과학기술부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시냅스 아연의 병리적 작용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