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1일) 국고채 3년물 연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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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1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3.55%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3.68%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1%포인트 떨어진 연 4.01%를 나타냈고,한경 KIS 로이터 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105.22를 나타냈다.
오전 채권금리는 보합세였다.
원·달러환율이 이날 추가 하락하면서 앞으로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발행이 늘어날 수 있는 관측과 만성적인 채권공급 부족 상황을 감안하면 큰 부담이 아니라는 시각이 팽팽히 맞선 결과였다.
하지만 오후들어 헌법재판소가 수도이전특별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자,앞으로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금리를 소폭 밀어 내렸다.
그러나 헌재 결정이 채권시장의 주요 재료로 부각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