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산업의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준재·사진·www.shinsungeng.biz)이 통합브랜드 '제피로스(ZEPHYRUS)를 출시,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람의 신의 이름에서 따온 제피로스는 첨단산업환경의 구현,최상의 쾌적한 상태인 '어메니티(amenity)' 공간을 창출하겠다는 신성의 의지가 담겨있다. 신성이엔지에서 2001년 분사된 신성엔지니어링은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빙축열시스템,공조기,냉동기 등의 일반 공조분야와 드라이룸시스템,항온항습기,건식습기,선박용 제습기 등의 산업공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올 초에는 센추리의 가스흡수식냉난방기 사업을 양수해 냉동공조산업 분야까지 사업분야를 확대,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피로스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신성의 가스흡수식 냉난방기는 에너지 사용효율은 높고 운전비는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한 대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멀티형 가스 냉난방기로,전체 냉난방을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러한 특성은 여름철 가정용 전력기준 1/3의 비용으로 냉방을 할 수 있으며,겨울철에는 난방은 물론 바닥난방,급탕기능을 추가하여 한국형 냉,난방에 적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내기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의 주범이 되는 냉각핀을 특수 동 코팅해 100% 살균효과를 발휘하는 제피로스는 친환경제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 번 설치 후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관리하기가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 회사는 최근 미국 최고의 지열에너지 전문회사인 WFI사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향후 미래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기기의 보급도 계획하고 있다. 이준재 대표는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미주,동남아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미래 냉동공조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031)7889-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