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달리 매서운 추위가 엄습할 것이라는 올 겨울은 유가 폭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너지 절감과 건강,'두 마리' 토끼를 잡은 획기적인 난방기기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탄소(Carbon)를 발열체로 이용해 필름전체에 골고루 열을 발생하게 만드는 선상발열체 이엔이필름 히터가 바로 그 것. 이엔이필름 히터는 기존 면상발열체에서 보여 지던 느린 열전도로 인한 불필요한 전력량과 열 소모,시공 시 자주 발생되는 필름 긁힘 현상으로 인한 누전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전원만 꽂으면 10초 이내에 바닥 전체에 온기가 돌도록 고안됐다. 이는 탄소를 3,500℃의 높은 열에서 머리카락 굵기보다 더 얇게 뽑아내어 3,000가닥을 꼬아 만든 이 회사만의 독특한 기술력 때문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이엔이필름 히터는 탄소가 면 전체에 일정한 두께로 도포 돼 있어 발열의 차이가 거의 없으며,기존의 보일러실과 난방호스 설치 공간이 필요 없어 사용면적의 20%까지 공간 활용이 용이해졌다. 또한 복사열 난방효과로 바닥뿐만 아니라 벽,천장까지 난방이 가능하며,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 백용현 대표는 "이엔이필름 히터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열을 생성,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병균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혈액순환과 세포조직의 생성,노화방지,신진대사 촉진,체질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토르말린과 게르마늄이 탄소와 섞여 만들어진 기존의 면상발열체와 달리 100% 탄소로 구성됐기 때문에 전자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470-4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