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증권은 과거 3년간 유통업체 가운데 LG상사,LG홈쇼핑,CJ홈쇼핑의 배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업체 중 배당투자로 가장 매력적인 종목은 LG상사로 현주가 기준 시가 배당수익률은 6.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LG홈쇼핑과 CJ홈쇼핑의 시가 배당수익률 역시 주당 배당금이 높았던 지난 2002년 기준으로 5.7%,4.6%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 한편 올해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LG상사,LG홈쇼핑,호텔신라를 꼽고 시가 배당수익률은 각각 6.4%,4.8%,4.5%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3개 종목은 배당투자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을 감안한 투자가치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