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등 높은 원자재가격으로 자동차와 관련업체들이 마진 압박을 겪을 것으로 지지적됐다. 22일 CLSA는 현대차는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을 한국타이어는 고유가에 따른 부정적 순익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철강업체들이 더 공격적인 가격인상 정책을 구사하고 있어 현대차가 상대적으로 나은 면은 있으나 그래도 마진 전망치를 소폭 끌어내리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판단. 고유가시 미세린같은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면 고객들이 한국타이어로 이동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UHPT 마진 부분은 우려스럽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