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디엠에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현대 송동섭 연구원은 디엠에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4분기에는 LG필립스LCD 및 기존 대만측 고객으로부터 추가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11월부터 보호 예수 물량이 풀리나 4분기 LG필립스LCD의 7세대 수주의 본격화 및 6세대 보완 투자 관련 수주가 예상되는 점, 4분기 주요 대만업체로부터 5세대 장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후발업체들의 투자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디엠에스의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적정가 5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