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악조건에서 빛난 실적..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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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대우 손제성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실적과 관련 국내 취급고가 삼성전자,KT,KTF 등 이 회사의 주요 광고주들이 마케팅 활동을 늘리며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2,04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향후 해외부문의 실적호조에 따른 이익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양호한 현금흐름으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등 주주가치 중시정책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