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6개월만에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0.2%(80센트) 오른 온스당 425.6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금값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