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에스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하향 조정했다., 22일 동원 홍종길 연구원은 에스원의 3분기 신규계약 건수가 내수 침체 지속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5.3% 늘어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지계약대비 해지율도 전분기대비 0.8%P 하락한 5.0%로 개선. 홍 연구원은 시스템 경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자사주 취득 기간 중 외국인 지분율이 1.33%P 하락해 추가 매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는 3만8,4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