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대구은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기업대출부문은 계절적 요인으로 악화됐으나 가계대출과 카드는 개선됐다고 설명헀다. 또 가계와 카드 부문 개선이 기업대출에서 악화된 효과를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115억원에서 1,210억원으로 올렸다.EPS와 BPS 전망치는 각각 916원과 7,348원으로 제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가는 종전대비 300원 올린 8,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