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한경닷컴은 지난 21일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대구 수성동 본점 강당에서 '2004 DGB 외환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등 국내 외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내년 상반기 외환시장 전망 및 중소기업 환리스크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했던 중소기업 외환실무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외환 관리에 도움이 되었던 행사였다”라며 “향후에도 지역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윤태석 기자 t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