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하이라이트] (23일) '스티븐 킹의 킹덤4부'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티븐 킹의 킹덤4부(KBS2 오후 11시50분)=드루즈 부인은 피터가 메리에 대해 알고 있다며 그를 만나게 해 달라고 후크에게 부탁한다.
후크와 크리스틴은 킹덤 병원의 비리를 밝히기 위한 작업을 함께 하기로 한다.
모나의 수술 때문에 곤경에 처한 스테그먼은 의사들의 비밀 단체인 '킹덤의 수호자들'에 가입하기로 한다.
냉담한 로나에게 복수를 해 주고 싶어진 엘머는 자기와 얼굴이 닮은 프랭크의 시체에서 머리를 잘라 가방에 넣어 로나에게 전한다.
□TV소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화연의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기가 막힌 정우는 화연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진다.
화연은 자신의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의심하고 추궁하는 정우를 원망하며 뛰쳐나간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 혼란스럽기만 한 정우는 한국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고 일방적으로 화연에게 통보한다.
마침내 서울에 도착한 정우는 곧바로 화연이 전에 진찰을 받았던 산부인과로 찾아간다.
□동방삼협(MBC 오후 11시30분)=잇따른 신생아 실종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 반장은 사건해결에 골몰하지만 오리무중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투명인간이 국장의 아들을 납치해가자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이 현장에 '여비협'이 나타나 맹활약을 펼친다.
'여비협'의 정체는 바로 유 반장의 아내 동동.신생아들을 납치한 것은 진삼(양자경 분)으로 그녀는 정체불명의 악인인 '공공'의 사주를 받아 일하고 있다.
□작은 아씨들(SBS 오후 8시45분)=조기종영되는 드라마의 마지막 대본을 완성하고 미득은 허전한 심정이다.
선우는 미득에게 일거리를 계속해서 주려고 노력하지만 조기종영 작가라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준섭은 덕인을 모시러 양로원으로 가보지만 이미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이후다.
황급히 병원을 찾은 준섭은 눈물을 흘리며 덕인에게 용서를 구한다.
한편 건태에게 요가를 배우기 시작한 미득은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