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2008년 자산규모와 시가총액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오후 2시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홀에서 지주회사 임부서장 1,27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서울 써미트'행사를 개최해 1위 달성을 위한 뉴뱅크 채널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라응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뉴뱅크 전략은 신한금융그룹의 생존전략이자,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는 우리 의지의 표현”이라고 뉴뱅크 전략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제시한 뉴뱅크 채널 전략에 의하면 모든 영업점은 고객군별로 유형이 세분화되며 고객군에 상응하는 채널 전략이 구사됩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표준형 점포외에 파이낸셜 센터, BIB, FP형 등 신개념 점포가 대폭 확충될 계획되며 2008년까지 100여개의 점포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최영휘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뉴뱅크 전략을 통해 오는 2008년 자산규모와 시가총액에서 확고한 국내 1위 금융기관이 됨은 물론, 국내 금융산업의 모범을 제시하는 세계적 수준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뉴뱅크 전략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