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감옥에서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요리 비법을 연구 중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명공학업체 임클론 주식 내부거래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서 허위 진술을 하고 관계자들과 입을 맞춰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징역 5개월형을 선고받은 뒤 이달 초 복역을 시작한 스튜어트는 감옥에서 유일하게 허용된 요리 도구인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강구하는 데 최대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그의 변호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