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2일 사용자가 자주 찾는 키워드의 검색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검색결과 전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특정 검색어를 입력해두면 관련 콘텐츠를 별도 창인 RSS리더기에 실시간으로 보내준다. 이용자는 네이버 검색 결과를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네이버는 정보 업데이트가 잦은 뉴스 분야에 이 서비스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RSS리더라는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네이버 뉴스 검색결과 주소를 이 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