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가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LGCNS의 인천데이터센터에 구축될 재해복구센터는 주 센터의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 백업함으로써 재해가 발생할 경우 4시간내에 정상 업무가 가능하도록 복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재해복구시스템이 가동되면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대표전화를 통한 상담 및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객정보를 원격지에서 실시간 백업함으로써 금융정보 관리에 대한 신뢰도 높일 수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