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대우종합기계에 대해 3분기가 실적 바닥일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남권오 굿모닝 연구원은 일회성 인건비 발생분 등을 반영해 대우종합기계의 올 영업익 전망치를 10.6% 내린 가운데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23% 낮은 수준이었다고 진단했다. 반면 1차 입찰가격이 현 주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점은 단기적으로 촉매 역할 기대. 남 연구원은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을 감안해 적정주가는 1만2,100원으로 내리나 매수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