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사회적 측면에서 건강하고 자신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오복중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이다. 그러나 치아는 충치나 잇몸질환에 의해 한 번 상실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으므로 보철치료를 통해 수복해야 한다. 과거에는 상실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 인접 치아를 이용하거나 틀니를 제작하였으나 최근에는 기존 보철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인공 치근을 잇몸 뼈 속에 매식한 후 인공 치아를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그러나 잇몸 뼈에 금속 기둥을 심는다거나 수술을 여러 번 받아야 하는 등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 때문에 선뜻 시술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최근에는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매식하는 1차 수술 후 잇몸 뼈와 기둥이 붙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잇몸을 절개하여 기둥을 노출시키는 2차 수술을 하는 2회법 시술보다 매식할 때부터 기둥의 일부를 잇몸 밖으로 노출시켜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1회법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1회법 시술은 1980년경 스위스에서 시작하여 20여 년간 시술되어 왔으며 임상 성공률도 높고 안전하여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되는 추세이다. 또한 임플란트의 표면을 특수 처리함으로써 잇몸 뼈와 임플란트가 붙는 기간도 단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모아치과병원(대표 원장 고영한.www.smore.co.kr)의 임플란트 진료부 고영한,윤천주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이 시술법을 도입하여 5년간 시술한 결과 "2회 수술법과 1회 수술법의 성공률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환자의 수술에 대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 1회 수술법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은 잇몸 뼈가 건강한 경우에 국한되어 시술이 가능하고 잇몸 뼈가 약한 경우에는 한두 차례 부가적인 수술이 필요하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 한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모아치과병원의 김현주 진료실장은 "최근에는 1회법 시술이 가능한 국산 임플란트도 많이 개발되어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장기 성공률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아 지금도 모아치과병원에서는 스위스에서 생산되어 수입한 임플란트를 주로 시술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안정성과 장기적인 성공률이 입증된 임플란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032) 2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