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과도한 스트레스와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치질은 성인국민의 절반정도가 앓고 있을 정도로 '국민질환'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병원 가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사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A씨(31)는 불규칙적인 식사와 잦은 음주 때문에 대학 시절 때부터 있었던 변비가 심해지더니 급기야 피가 나가 시작했다. 변을 보고 난 뒤 심한 통증을 느낄 때도 많다. 치질의 일종으로 변을 볼 때 피가 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치열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병원에 가볼 생각을 하지만 치료시간에 대한 고민으로 그냥 꾹 참고 지내고 있다. A씨처럼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을 가진 직장인들이 바쁜 일과로 인해 병원 찾는 것을 망설이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은 얼른 날려버리는 게 좋겠다. 최근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신레이저 치질 치료법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 단축으로 직장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신레이저 치질 치료법으로 유명한 태항외과(원장 김태수,www.chijilok.co.kr) 김태수 원장은 "다이오드 레이저 시술은 통증을 줄이고 출혈이 없어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해 졌고,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며 재발의 가능성도 크게 줄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태항외과는 그동안의 다양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일본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레이저 치질 치료법을 도입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좀 더 고통이 적고 회복이 빠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원장은 "기존의 칼 대신 사용하던 co2레이저 치료법과는 다른 개념이며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해 치핵의 혈관만 태우는 최첨단 기법이다" 고 말했다. 절제가 없기 때문에 수술 후에 통증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며 원하는 부위에 레이저 빔을 쏘여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의 치질도 다 제거가 되고,따라서 기존 수술에 비해 재발도 훨씬 적어진다. 또한 수술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이처럼 수술이 간편하고 치료기간이 짧기 때문에 수술 후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정직하고 진실된 진료서비스로 '감동진료'를 이끌어 내고 있는 태항외과는 환자가 최대한 편안한 마음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장은 "건강한 항문관리를 위해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픈 걸 참으며 인내하는 시대는 지나갔으며 병을 키우지 말고 적절한 조기치료로 오랜 근심에서 탈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02) 2691-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