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코리아] '(주)뉴로스'.. '네오맥스'로 해외시장 공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뉴로스(대표 김승우 www.neuros.co.kr)가 3년여의 연구를 통해 주력제품인 터보블로워 '네오맥스(NeoMax) 시리즈'의 개발을 완료,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터보블로워는 하수 및 폐수 처리장 등에서 일정 산소량을 유지키 위해 압축공기를 불어넣거나,시멘트공장,제철 제련소,양식장,식품재료공장,배관 청소 등의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분체이송용 장치를 말한다.
뉴로스의 터보블로워 '네오맥스 시리즈'는 고속 모터와 공기 베어링을 적용해 기존 루츠 블로워의 증속기 및 윤활시스템이 필요 없는 고효율의 터보블로워로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제품.이 제품은 최적의 공기역학설계의 자연스러운 냉각방식 채택과 항공기용 가스터빈엔진 설계기술로 개발된 고효율 임펠러 적용으로 효율을 2배 이상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진동과 소음을 줄였을 뿐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공기 베어링을 사용해 윤활유 공급 시스템이 없고 필터 교체 이외의 유지 보수가 불필요해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뉴로스의 김승우 대표는 "기존 루츠블로워 대비 40∼50% 이상의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와 대폭적인 유지보수비용 절감효과를 통해 기존 외제 대비 70%의 국제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은 물론 저소음,저진동으로 작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술로 유사 분야로의 기술적인 파급효과와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감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터보블로워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