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솔방식(대표 이재현 www.hansolcp.com)은 토양과 해수 및 담수 등의 자연환경에 설치된 철구조물의 부식으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기방식 시공,설계 전문 기업이다. 전기방식은 1824년 영국 Humphry Davy에 의해 영국해군선박에 아연판을 설치한 것이 시작이며 그 후로 발전을 거듭하여 수십 년간 각종 함선에 이용되고 있으며,현재는 선체,기관,보일러,해양구조물,지하매설물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산업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철의 연간 부식량은 철 생산량의 10~20%가 소모되고 있고 그 경제적 손실은 선진공업국에서도 GNP의 2~3%에 도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부식손실을 줄이기 위해 금속의 전기화학적 작용을 역이용하여 부식을 근원적으로 정지시킬수 있는 전기 방식기술을 적용하면 부식손실을 약 25%정도 절감할 수 있다. 도로의 보이지 않는 곳에 매설되어 있는 배관의 상태를 점검하여 부식된 배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기위해서는 교통통제를 하고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하므로 위험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전기방식은 지하매설물(배관,탱크등) 공사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서 문제들을 해소하는 기술적인 방안이다. 이러한 구조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한솔방식은 배관의 이상 유무를 저출력으로 비용 부담없이 무선으로 검침할 수 있는 안정되고 정밀한 원격검침기를 개발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방식 시장규모는 수백억 정도이며 배관등에 설치되는 전기방식은 한번 시공하면 장기간(20년이상)경과이후에 교체가 필요한 만큼 사업의 폭이 좁은 실정이며 더욱이 10여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개발만이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한솔방식의 이 대표는 "무선검침기는 외국에서도 이제 개발을 시작한 최신기술로서 그동안 국내에 머물던 방식업체의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히고 "한솔방식의 가장 중요한 노하우는 현장에서 터득한 기술 축적으로 문제 해결력이 뛰어나며 한번 시공한 업체가 다시 찾도록 만드는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집체이다."라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 또한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