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지난 8월초 저점을 찍고 오르는 동안 저가주는 감소하고 고가주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가 지난 8월2일 저점 이후 22일까지 611개 종목의 주가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22일 현재 5000원 미만 저가주는 157개로 지난 8월초보다 21종목이 감소하고, 5000원~1만원미만도 15종목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1만~5만원 사이의 종목은 23개 종목이 증가했고, 5만원이상 고가주도 44종목에서 57개종목으로 2.13% 늘어났습니다. 가격대별 종목들의 주가 등락률의 경우, 5000원~1만원 가격대의 주가 상승률이 15.93%로 가장 높았고, 1만~5만원대도 15.73%가 올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