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이치뱅크는 국민은행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이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6.0% 올린 5만3,000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도이치는 영업효율성 제고가 3분기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매력적 밸류에이션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거시전망의 보수성을 감안해 내년 충당금 가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국민은행 순익 전망치도 9% 낮춰 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