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중국 연내 금리인상 전망을 고수했다. 25일 메릴린치 경제분석가 T.J 본드는 중국 3분기 GDP 코멘트자료에서 소폭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인플레도 5.2%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즉각적 금리 인상까지는 나타나지 않겠으나 연내 금리인상 전망을 버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대폭적 긴축 완화도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내년초부터 중국 인플레가 재가속을 밟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