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국민은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5일 동부 이병건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비경상적 요인 반영으로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나 경제적으로 의미가 없는 요소들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1,737억원에 지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결국 본격적 회복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평가. 그러나 자선건성성이 미이 개선추이를 보이고 있고 또 신임행장의 취임과 더불어 향후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노력 가시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만1,2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