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해외펀드오브펀즈 2종 모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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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25일 운용성과가 우수한 해외주식 및 채권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클래스원 월드셀렉션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에만 분산투자하는 "클래스원베스트셀렉션펀드"를 이날부터 29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래스원 월드셀렉션펀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에 30%이하, 채권형펀드에 70%이하를 투자하는 혼합형펀드로 글로벌 주가상승시 자본이득을 추구하고 채권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클래스원 베스트셀렉션펀드"는 지난2월에 이어 2차 매각하는 상품이며 주로 미국 하이일드펀드와 이머징 및 국제 채권펀드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펀드로서 세계적인 경기회복과 이로 인한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환율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선물환계약을 체결하며,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고 투자금액은 제한이 없으나, 중도해지시 6개월미만은 이익금의 70%, 1년미만은 이익금의 20%를 환매 수수료로 내야한다.
이 증권사 이정완 국제영업부장은 ""글로벌 경제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분기별로 하위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점검 및 조정을 통해 우수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