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뉴욕발 악재, 지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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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폭락에 따른 부담으로 지수가 20P 가까이 빠지며 급락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한나 기자!
(3774-9350~9, 011-9740-6477)
CG- 지수 810선 붕괴
- 미증시 악재로 폭락
- 60일선 하향 이탈
- 외인, 12일째 순매도
- 시총상위종목, 일제히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 미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장중 810선 밑으로 주저앉으며 지지선이었던 60일선을 하향 이탈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2.06P 급락한 816.11로 출발한 뒤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며 오전 11시30분 현재 19.28포인트 폭락한 808.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24P 하락한 354.0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627억원 매도 우위로 12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진행중이며 기관도 1,2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은 13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도 1900억이 넘는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중입니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통신, 금융, 은행, 비금속광물, 음식료 등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셉니다.
삼성전자는 2.17% 떨어진 42만 8천원에 거래 중이며 삼성SDI와 SK텔레콤이 4%대 급락세인 것을 비롯해 우리금융, 현대차 등도 3%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지수 급락에 대해 "고유가와 반도체주 약세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점이 시장 심리를 급속히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급증해 지수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거래소에서 와우티비뉴스 노한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