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5일 3차원(3D) 모바일게임 3종을 내놓았다. 한국와우포엠 등이 개발한 게임으로 프로볼링 토이레이싱 파워인라인X 등이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로 'Arm9'이 탑재된 휴대폰에 최적화돼 삼성전자의 'SPH-S1000'과 LG전자의 'LG-KP3000'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F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위피(WIPI) 기반의 신형 휴대폰에는 Arm9이 탑재돼 있어 3차원 모바일게임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