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태웅 3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비 17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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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2분기보다 1.5%와 2.7% 증가한 73억원과 2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18.7%와 83.4%씩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24억원)과 경상이익(29억원)도 전 분기보다 11.5%,3.3%씩 증가했다.
회사측은 "역대 3분기 중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며 "온라인 보안 사업이 호조를 보였고 신제품인 스파이제로 출시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설명했다.
◆토필드=3분기 외형은 전 분기보다 크게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다소 주춤해졌다.
3분기 매출은 2백89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보다 각각 46.72%와 98% 늘어났다.
그러나 영업이익(37억원)과 순이익(32억원)은 전 분기보다 1.42%와 3.72%씩 감소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디지털방송 수신기 시장의 증가와 PVR 시장 확대로 매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태웅=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23.8%,전년 동기보다 1백78.3% 늘어난 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3백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8.4%,전년 동기보다 90.7% 증가했다.
경상이익(36억원)과 순이익(28억원)도 전 분기보다 18% 이상 늘었다.
3분기 실적은 분기별로 창사 이래 최고다.
회사측은 "자유 단조제품의 수요가 늘어 판매단가가 높아진 게 매출과 수익성 증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백산OPC=3분기 매출이 1백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76% 증가했으나 전 분기보다 16.4% 감소했다.
영업이익(26억9천만원)과 순이익(23억원)은 전 분기보다 각각 41.21%와 48.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