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실적에 울고 웃고 앵커 ; 3분기 실적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습니다.오늘 역시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낸 기업이 있는 반면 이익이 크게 줄어든 기업도 있었습니다.실적발표 내용 김덕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기업들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국내 휴대폰 업계 3위에 올라있는 팬택앤 큐리텔의 실적은 초라했습니다. (c.g: 팬택앤큐리텔 3분기 실적)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익과 순익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s: 팬앤큐, 국내 시장 침체에 직격탄) 해외시장은 비교적 선전했지만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등 국내 시장 침체에 따라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c.g: 거래소 실적 발표 기업) 거래소에서 현대산업개발은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 누적매출과 영업익 순익 모두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고 한일건설한국공항 또한 비교적 견실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안철수 연구소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c.g : 안철수연구소 3분기 실적) 안철수 연구소는 it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순익 등 모두 증가했습니다. 3분기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 안연구소, 실적 개선 효과 가시화) 추석 연휴, 여름 휴가 시즌이 겹친 최악의 3분기에 직전 분기보다 오히려 실적이 좋아진 것은 그 동안 조직시스템 및 체질개선 등의 실적 개선 효과가 가시화됐기 때문입니다. (c.g: 코스닥 실적발표 기업) 코스닥에서 태웅 역시 영업익이 23% 증가하며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토필드백산opc는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s: 편집 / ) 하지만 오늘 발표된 실적은 시장지수하락 압력에 따라 각 기업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친 못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