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3분기 영업익이 366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22.9%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5210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12%가 줄었지만 순익은 174억원으로 14.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는 매출은 17%가,영업이익은 43%가 늘었습니다. LG상사는 “석유화학, 금속석탄등 에너지물자 부문과 캐논카메라등 산업재IT 부문의 호조로 지난해보다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추진중인 LG유통과 LG에너지등의 보유 유가증권을 매각하면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무차입 경영과 신규사업 진출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