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인터플렉스 성장에 대한 기대를 낮출 때라고 평가하고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김운호 대우 연구원은 3분기 인터플렉스 영업이익률이 13.0%로 전기대비 5.5%P 하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단가인하를 분산시킬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생산구조 약점 영향인 것으로 진단했다. 원재료의 단가가 사업년도 시작전에 결정돼 고정된 가격으로 수입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험도 점차 부각될 것으로 관측. 김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의 폴더형 비중 감소외 공급업체 증가와 공격적 생산능력 증설 역시 위협적 요소라고 지적했다.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나 노키아로 대량공급 진행이 가시화되면 투자의견 변경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