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3분기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으나 양호한 수익성과 더불어 내년부터 본격적 민자SOC 공사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400원 유지. 조봉현 교보 연구원은 행정수도 무산의 경우 수도권에 대규모 분양중인 현대산업개발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