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주)버즈크리에이티브.. 숨쉬는 광고계 '마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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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광고디자인들 중에서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광고가 있는가 하면,반대로 관심 밖으로 밀려나며 조용히 사라지는 것들이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카피와 세련된 감각을 앞세운 사진 한 컷,그 '순간'의 예술세계를 구현해야만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
멋스러운 광고디자인,크리에이티브(Creative)가 살아있는 광고디자인과 마주치는 일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즐거운 일이다.
상품 선전에만 혈안이 된 제작을 배제하고 상업성이라는 측면에 예술이라는 장르를 덧입힌 세련된 광고디자인기법으로 주목받는 업체가 있다.
'크리에이티브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999년 설립된 (주)버즈크리에이티브(대표 이헌영)다.
특유의 창의적이고 모던한 감각으로 맞춤형 토털디자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한 이 회사는 TV CF를 비롯해 패키지 광고,샵 디스플레이,기업브로셔,제품카탈로그,기업 사보,POP에 이르기까지 광고디자인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든다.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헌영 대표는 동방기획을 거쳐 광고디자인 회사인 비엠커뮤니케이션에서 중역을 지낸 재원.획일화 된 광고 디자인 업계에 염증을 느낀 이 대표는 최고의 광고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 한국 광고계를 이끌어 가보자는 신념에서 (주)버즈크리에이티브를 창립했다.
"상하관계가 뚜렷한 조직에서는 창의력이 발휘될 수 없습니다.
5개의 전문 팀으로 구성된 저희 회사는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죠.부하와 상사의 개념을 없애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해 감각적이면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생산해냅니다.
여기에는 노력과 책임이 중요합니다."
이 대표의 설명처럼 (주)버즈크리에이티브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축적된 경험에서 나오는 높은 'Creative Quality'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해외를 제집 드나들 듯 오가며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직원들의 노하우가 광고디자인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서양의 합리주의와 동양의 감성주의가 접목된 한 편의 '상업예술'이 탄생한다.
이 대표는 직원들을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소개한다.
"변화의 물결이 거센 광고시장에서 저희는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고도로 훈련된 전문집단은 국내 광고디자인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주)버즈크리에이티브의 구성원들은 감각적인 제작물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SK텔레콤과 패션광고 제작에서 얻은 경험 및 패션 트렌드를 읽어내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즈만의 독특한 영상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것.
"독특한 컨셉과 아이디어로 기업의 이미지와 제품을 타깃이 되는 소비자에게 집중 소구할 수 있는 표현전략을 추구합니다.
임펙트가 있는 광고디자인을 선보여야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즈는 이를 위해 미국과 일본,호주,스페인 등 광고로 유명한 선진국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어느 업체와도 경쟁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창의적인 감각 파워를 자랑하는 것 이외에 버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구성에도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소비자 행동패턴의 심층 분석을 통한 마케팅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구축해 사내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광고주와 매체,협력회사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프라구축은 과학적이고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함께 완벽한 마케팅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요건입니다"
이 대표는 광고디자인 집행 시 광고주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한정된 예산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그는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과학적인 미디어플랜을 찾고,매체서비스 면에서도 차별화를 도모하려한다.
미디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광고 매체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빨리 읽고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에 가장 효율적인 매체를 모색하는 것이 바로 그가 지닌 노하우다.
버즈의 막강 파워는 짧은 역사 속에서 많은 일을 수행하면서 쌓은 데이터베이스에 기반 한다.
'광고디자인은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전 임직원들에게 사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취합한 여러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1mm 속에 새로운 것이 숨어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같은 틀을 놓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틀 바깥의 세상까지 상상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수많은 광고디자인 회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지금,그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에 한 가지를 더 '+α'하자는 것이 버즈의 신념입니다"
버즈는 '+α'가 있는 경쟁력으로 SK텔레콤과 SK그룹,LG전자,K-리그,(주)한국도자기,국정원,코트라,중앙건설,주택공사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광고디자인 및 브로셔,카탈로그,사보 등을 제작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관계를 좀더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크레에이티브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갈 것"이라며 "버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창적인 감각을 십분 발휘해 광고주들의 든든한 사업파트너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18-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