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통신망 보급률 1위,세계 최고봉의 CDMA 관련 인프라 구축' 우리나라가 진정한 IT강국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Market Leader'들이 존재한다. 엠큐브웍스(주)(대표 구준모.www.mcubeworks.com) 도 그런 '기술 집약형'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올 초 차세대 동영상 압축 기술인 'H.264'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면서 멀티미디어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장기업으로 부상했다. H.264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표준협회(IE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동영상 압축 표준으로,MPEG4에 비해 2배 이상 데이터를 압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엠큐브웍스는 최근 위성 DMB용 encoding system과 단말용 멀티미디어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TV를 시청하거나,원하는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엠큐브웍스(주)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특징은 전송속도가 제한된 유무선 환경에서 고품질의 멀티미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H.264 기반의 서비스를 'end-to-end'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세계최초로 H.264기반의 단말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서비스 제공회사를 위한 멀티미디어 플랫폼까지 포괄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H.264 기반의 멀티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DMB단말기와 주문형 비디오 캠코더폰에 솔루션을 제공했으며,SK텔레콤과 TU미디어에 상용 장비를 공급하는 등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시장에 이어 세계시장에 진출해 엠큐브웍스(주)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싶다는 구준모 대표는 요즘 글로벌 마케팅에 한창이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은 통신과 방송의 융합으로 인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엠큐브웍스는 중소기업의 제한된 마케팅파워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에서 국내이동통신사와 동반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시장에서의 무선 VOD시스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일본시장에서도 최근 KDDI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이 호조를 띠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지역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엠큐브웍스는 TI(Texas Instruments) 등의 세계적인 칩 메이커와 함께 Wireless Japan,CDMA America Congress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공동 참여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세계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구성원의 역량이 곧 회사의 역량'이라고 강조하는 구 대표는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국내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엠큐브웍스의 기술력이 해외시장에서 1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2)528-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