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주)코팩시스템 .. '우수기업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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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간 자동화 포장 기계 및 자재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주)코팩시스템(대표 전진완.www.kopak.co.kr)은 기계설비 및 유지보수,프로그램 수정,자재공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자사 기술력으로 제공하는 전천후 포장 토털 서비스업체다.
전진완 대표는 "제품의 포장상태는 해당회사의 이미지나 다름없다"며 "고객이 원하는 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해 비효율적인 과대 포장은 줄이고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포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한다.
(주)코팩시스템은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기업은행이 선정한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포장 설비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최적의 포장 방식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전 대표는 "현재 삼성과 현대,대우,LG,SK 등 대기업을 비롯해 크고 작은 200여 개 업체와 거래 선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류한 지 10년이 넘은 업체들이 수두룩할 정도로 단단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주)코팩시스템이 지닌 또 하나의 경쟁력은 바로 중량물,경량물,해외 수출포장까지 다양한 포장 형태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 포장 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포장관련 납품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고객사의 경쟁업체 포장형태를 비교 분석해 제품의 특수성과 안전성,무게,크기,보관기간,운송형태 등을 고려한 포장 설비 설정에서부터 유지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이탈리아에 자사를 운영중인 (주)코팩시스템은 조만간 중국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전 대표는 "경쟁사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된 포장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