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용 센서개발 전문업체인 (주)오카스(대표 이홍기.www.ocas.co.kr)에서 국내 최초로 360×280픽셀의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는 군사용으로 주로 사용되던 냉각형 센서를 산업분야에도 응용해 왔으나,이번에 (주)오카스가 온도분해능 0.1℃의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를 개발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산업에 이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새 제품은 자동차용 Night-Vision과 재난구조 소방 헬멧,교통통제/보안감시 카메라,체열영상진단기,고압전선 및 산업용 배관 등 다양한 센서응용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관련업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미 시판 중인 8×8,16×16픽셀의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로 꾸준한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이홍기 대표는 "기존의 CCD 및 CMOS 이미지 센서로는 구현할 수 없는 열상 이미지를 통한 신개념의 비전 시스템 개발에 당사의 적외선 이미지 센서가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안감시 카메라,방범용 센서,비전 검사장비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산업분야를 망라한 적외선 카메라용 센서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031)500-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