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의료 환경으로 인해 병원관리시스템에도 첨단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비스경쟁시대에서는 병원도 불황의 '무풍지대'가 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중소병원부터 대형종합병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병원정보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메트로소프트(주)(대표 송범호·www.metrosoft.co.kr )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근간으로 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Metro-HIS'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etro-HIS'는 OCS(처방전달시스템)를 중심으로 한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의료진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정보와 검사정보를 제공해 진료편의를 도모하고,이를 통해 환자는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송범호 대표는 "의사의 처방에 근거한 간호 관리와 진료재료 청구 절차 등을 자동화하고,각 환자에 대한 검사결과와 누적결과에 대한 조회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적의 다기능 처방관리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신속하고 투명한 수납관리도 장점.진료효율화로 경영진에게는 수익증대와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주고 환자들은 과대 진료비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송 대표는 "NT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은 일부 대형병원이 고집하는 유닉스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중소병원에 특히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가져다준다"며 "기술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 의료 정보화 산업에서 만큼은 타 업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031)467-9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