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백산OPC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6일 삼성 원경희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이는 향후 과거와 같은 높은 이익률 개선이 어려울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예상보다 빠른 가격 하락을 반영해 내년 수익 추정을 14.7%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7,5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보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