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제작 전문업체인 한국유비쿼터스(대표 송기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동영상을 DVD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송기만 대표는 "비디오테이프 등 아날로그로 저장된 영상은 시간이 지나고 재생횟수가 많아질수록 화질과 음질이 떨어지게 된다"며 "DVD로 제작,복원하면 시간이나 재생 횟수에 상관없이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홈페이지(www.kmulti.com)나 가맹점을 통해 가져온 비디오테이프를 색상과 오디오의 보정작업을 거쳐 고품질의 VBR방식으로 제작,최상의 음질과 화질을 갖춘 DVD타이틀로 제작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삽입한 '맞춤형' DVD케이스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제작가격은 개당 3만9천8백원이다. (02)561-4227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