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6일) 국고채 3년물 연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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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닷새째 하락세(채권강세)를 이어갔다.
26일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급락한 연3.48%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3.59%로 0.06%포인트 내렸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4%포인트 떨어진 연 3.94%를 나타냈고 한경KIS로이터 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105.37을 기록했다.
채권금리가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콜금리 밑으로 떨어졌다.
원·달러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감에 따라 향후 물가 상승 부담이 줄어들어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였다.
조만간 발표될 9월산업생산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도 하락세에 일조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1조원 규모의 통안증권 1백82일물 입찰은 연3.45%에 전액 낙찰됐다.